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산하 시설인 동부, 서부, 남부, 북부 4개 희망케어센터와 화합 및 소통,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과 희망케어센터 전 직원 총 65명이 모여 ▲직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변화하는 복지 트렌드 반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선 워크숍 ▲소진 예방의 3개 테마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희망케어센터의 장기 우수 근속자에 대한 공로패 시상과 더불어 새로운 복지 트렌드와 신기술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직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남양주시만의 특화된 복지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재단과 희망케어센터 전 직원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단과 희망케어센터 간 업무 체계를 정비하고 오늘을 계기로 보다 강화된 네트워크로 남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희망케어센터 직원은 “모든 직원이 함께 모여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여러 가지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이 된 만큼 기관으로 돌아가 업무에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020년 12월 출범한 이후 동부, 서부, 남부, 북부 희망케어센터 4개소를 남양주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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