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화서1동에서는 초복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8개소에 수박과 빙과류를 전달했다.
화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묻고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무더위쉼터 운영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각 경로당 회장은 “매년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줘 감사하며, 올해에도 시원한 수박을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어서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교훈 주민자치위원장은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기운을 불어넣는 시원한 수박과 빙과류를 전해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