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에서 초복을 맞이하여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모여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삼계탕 300인분과 직접 담근 김치를 포장해 27개리 마을 곳곳의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황은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이번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 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