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1박 2일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1박 2일 독서캠프는 가족, 친구와 테마별 독서 체험활동을 하고 독서캠핑장에서 책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게임과 접목한 책 읽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산시 지역 다솜·푸른학교·시립오산·양문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총 4회 진행되며, 7월 22일 다솜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첫 독서캠프에서는 ‘신나는 방학 여행을 떠나요~’를 주제로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아이들과 여행 관련 도서를 읽고 프랑스 파리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 “꿈두레 도서관 1박 2일 독서캠프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대하여 특별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오산의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친구들과 건전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도서관을 친근한 독서 놀이터로 여길 수 있도록 독서캠프 운영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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