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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현장 견학 실시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22 [15:17]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현장 견학 실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2 [15:17]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6월 22일부터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고촌읍 지회를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각 읍면동 지회 선진지 견학 6회 150여 명과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차례로 가졌다.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8개회 321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과학영농의 선도실천과 농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후계 농업인 활동 지원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도 수행 중에 있다.

 

또한, 1990년부터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못자리 설치, 모내기, 수확 등 농작업을 분담하여 19,717㎡의 공동운영답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작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단체 운영과 회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견학은 각 지회별 특색에 맞는 선진 농업현장을 매칭해 농촌자원 및 경관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에 적극적인 지역, 실증시험을 통한 지역특화작목 육성 지역, 로컬 푸드직거래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며 김포 농업에 새롭게 접목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토론하는 등, 견문을 넓히고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진흥과장(이인숙)은 “빠르게 변화하는 여건 속에서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후계세대를 위한 농촌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김포농업을 선도하는 단체로 육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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