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애)는 관내 75세 이상 저소득 가구 어르신 60가구에 복달임 음식을 전달했다.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으로 노인 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에,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중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추진하였다.
복달임 음식으로는 포장삼계탕 2팩, 바나나 1송이, 두유 2팩을 준비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한수 위원은 개별적으로 두유를 기부하는 등, 복달임 꾸러미를 보다 풍성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김영애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삼복 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가 걱정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복달임 음식을 준비하였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직접 끓인 삼계탕을 대접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되는 추세여서 어쩔 수 없이 포장 삼계탕과 과일을 준비하였다.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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