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행사
상패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삼계탕 제공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6 [14:21]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종희)는 지난 21일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비가 내리고,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불 앞에서 삼계탕, 김치 겉절이 등을 만들었고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정종희 부녀회장은 “하루하루 기온이 올라 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이 우리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김미화 상패동장은 “날씨가 좋지 않아 요리하기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불편 없이 봉사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