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회장 황정수)은 2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복드림’ 삼계탕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에서 준비한 삼계탕 312개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로 이용하는 진건읍 내 경로당에 전달됐다.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황정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폭염 속 조금이나마 기운을 내시길 바라며 보양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이인애 센터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1지역 내 클럽으로 지난 2005년 7월 창립됐으며, 이웃 사랑 후원 물품 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후원 등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