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 제3땅굴 유해·위험성 평가 실시시민의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수시 점검 강화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정학조)는 지난 27일 DMZ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에 대해 유해·위험성 평가 및 재난·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제3땅굴은 세계 유일의 안보 관광지로서 코로나 이전에는 연간 60만명 이상의 매년 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파주의 대표적인 평화관광지이다. 공사는 최근 위·수탁 협약을 통해 관리운영을 맡게된 제3땅굴(적갱도, 역갱도, 도보관람로)과 도라전망대 시설물에 대한 안전 확보와 관광객 사고 예방하고자 대한산업안전문화원과 협력하여 유해·위험성 평가 및 재난·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해당 시설관리자는 “시설물에 대한 자체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하여 안전한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공사 정학조 사장은 "제3땅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시 점검과 유해·위험성 평가를 통해 신속히 위험요인에 대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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