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조성된 광덕초교 후문 앞 작은쉼터에서 ‘금연홍보단 운영사업’을 진행했다.
‘금연홍보단 운영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등 곳곳에 백해무익한 담배의 노출을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금연홍보단 준비를 위해 보건소와 협력하여 금연교육을 시행하고, 10월까지 금연 홍보 캠페인 및 정화 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성진 철산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내서 마을사업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무더운 여름에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을사업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철산4동에 대한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동에서 더욱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다가오는 9월에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