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kt 수원지사’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먹거리 4종세트 107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t 수원지사 김효권 지사장, 이종태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햇반, 두유, 라면,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 지사장은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경기가 회복되어 시민 모두가 안정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