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전했다.
중앙동에 따르면, 2022년 6월 주민에 의해 발굴되어 의료 위기에 놓인 것으로 확인되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중한 질병 치료비 일부를 최근 자체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사업비로 지원하였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주민이 질병 치료를 무사히 마친 후 퇴원하여 현재는 보호자로부터 돌봄을 받으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적 복지제도를 최우선으로 제공하고, 지원이 불가한 경우에는 민간 복지자원을 탐색하여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