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 및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독후활동을 하는 ‘반짝반짝 그림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특성화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서심리상담사 활동가 4명(권미정, 김국희, 유순희, 임나영)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활동가 1명이 1개 기관을 방문해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으로 그림책 특강(2회)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특강 종료 후 8월 22일에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독서심리상담 전문 강사(이영주)를 초빙해 보수 교육을 실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능기부 선생님에게는 활동의 기회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는 양질의 그림책을 만나고 재미있게 수업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호응이 좋을 경우 하반기 확대 편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