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대표 이주산)은 4일 남양주시 내 사회 복지 시설 등 감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손 세정제 14,000개를 기부했다.
이날 ㈜의성이 기부한 손 세정제 14,000개는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로 전달돼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방역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의성 이주산 대표는 “최근 켄타우로스 변이 발생 등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라며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 세계적 위험인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손 세정제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후원 물품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2월 설립된 ㈜의성은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인쇄 업체로, 남양주시 일패동에 창고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