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22년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부에서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가 지원, 양주시와 양주시의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의 내용을 담은 자유로운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최대 15분 이내 단일영상물(확장자 MP4)로 1920x1080픽셀의 FHD 이상, 2GB 미만의 작품이며 극영화, 다큐,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으나 2021년 1월 1일 이후 제작이 완료된 작품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 제작자에게는 상격에 따라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특별상 수상자 2개 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된다.
특히 영화제는 오는 10월 15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수상작 상연,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저녁에는 특별히 작년에 이어 ‘트롯양주’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16일에는 영화 상영과 시네마 콘서트에 이어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영환 집행위원장은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통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동체 회복과 치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