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국제로타리3600지구과 함께 지역사회 내 어르신ㆍ장애인을 위한 후원전달식과 용인2지역합동(수지로타리클럽, 구성레몬로타리클럽) 삼계탕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삼계탕 나눔은 다가오는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지원된 삼계탕 500마리는 수지구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한 무료식사로 제공되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최관준 총재는 “지역의 어르신,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철 한 끼라도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러한 나눔이 잘 전달되어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여전한 코로나19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국제로타리3600지구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함께 모아주신 마음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근식 관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신 국제로타리3600지구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나눠주신 귀한 마음처럼 이웃들을 위해 최선의 섬김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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