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0일, 새마을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이재민이 발생한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복구활동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하여 침수된 침구류, 이불, 집기 등을 집 밖으로 운반하고 생활쓰레기 반출작업을 하는 등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이영재 새마을협의회장,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협조해 준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복구작업이 마무리되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복구작업을 진행하면서 이재민들의 고충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지대를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조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