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고양특례시 대화동 지역 시의원인 김운남ㆍ김수진 의원이 대화동 통장협의회 대표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대화동은 대화역 중심의 상권과 아파트, 단독주택, 빌라가 있는 마을로 인구 3만 6천 명에 통장 39명이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전체 통장들을 대표해서 통장협의회장, 분과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통장들은 대화동에 노후화된 인도 교체, 단독 택지내 가로등 설치, 안심 비상벨이 눈에 잘 띄도록 설치, 공용자전거 무단방치 문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CCTV 설치, 스마트 게시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등 주민불편사항을 건의하고 서울 성동구의 스마트 시설물 사례를 제안했다.
김운남 의원과 김수진 의원은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통장님들의 건의사항이 예산에 반영되어 우리 마을에 변화를 가져오고 또한 이번 간담회가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석형수 대화동 통장협의회장은 “시의원님들을 직접 만나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전하게 되어 뜻깊고 의미가 있었으며, 건의한 의견들의 진행 여부를 알 수 있게 상황을 공유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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