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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순 대표·강의현 교수 충북도 명예대사 위촉

일본 및 몽골과의 투자가 알선, 충북홍보 등 가교 역할 수행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8/11 [17:38]

이옥순 대표·강의현 교수 충북도 명예대사 위촉

일본 및 몽골과의 투자가 알선, 충북홍보 등 가교 역할 수행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8/11 [17:38]

충청북도는 11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옥스 이옥순 대표이사와 몽골에서 활동하는 몽골인문대학교 강의현 교수를 충북도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이옥순 대표는 1995년 도쿄에 회사를 설립 하고 한·일간 통상 분야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있고 세계충청향우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강의현 교수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오랜 기간 한·몽의 우호 증진 활동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인격과 덕망을 갖추고 국제도시와의 교류협력, 투자유치 및 국제통상에 기여할 능력이 있는 인사를 발굴 충청북도 명예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충청북도 명예대사(국제자문관)는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하여 ▲충청북도내 공산품 및 지역농특산품의 홍보 ▲해외 바이어 알선과 수출·입 상담 지원 ▲외자유치를 위한 투자가 알선 및 지원, 정보제공 ▲외국기관, 민간단체, 도시간의 협력사업 교섭 ▲국제도시와 관련된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필요한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7개분야 10개국 27명의 명예대사와 24개국 50명의 국제자문관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위촉을 통해 충청북도의 국제화역량을 강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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