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관내 장애인 가족을 둔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가족역량강화사업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을 둔 비장애 형제·자매 청소년이 자아 존중감을 형성하고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가족 구성원과 긍정적 관계를 만들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은 비장애 형제·자매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자기표현 공예와 쿠킹 체험, 스트레스를 완화 및 심리적 지지를 위한 개별 또는 집단 미술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총 4회기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진행한 미술 심리상담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상황에 따라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유예진 센터장은 “비장애 형제·자매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관계 증진과 정서적 안정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가족을 둔 비장애 형제·자매가 겪는 불안이 해소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인가족 발굴,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기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