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20일 지역 초등학생 2 ~ 6학년 45명을 대상으로 블루 마술극장에서 공연 의뢰를 통해 마술의 종류와 도구, 공연 순서, 음악 선곡 등을 기획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공연 기획자 체험’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직 스토리텔링’의 주제로 이벤트와 즉흥적 연출 변화가 필요한 행위예술인 마술과 버블 아티스트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였고, 메이킹 아티스트 백스테이지 체험, 버블쇼, 클로즈업 쇼, 마술 도구 체험, 진로 교육 등 공연 기획을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며 참여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수 관장은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퍼포먼스 무대 연출을 통해서 미래 문화예술인을 양성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진로 체험 기회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