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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위로와 희망 선사

9. 2.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대구레이디스싱어즈 제27회 정기연주회

이경자 기자 | 기사입력 2022/08/29 [14:30]

대구시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위로와 희망 선사

9. 2.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대구레이디스싱어즈 제27회 정기연주회
이경자 기자 | 입력 : 2022/08/29 [14:30]

대구시 동부여성문화회관 대구레이디스싱어즈가 9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는 주제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초가을의 상쾌한 가을바람과 함께 노래를 통해 아름다운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사계와 가족이란 이름의 내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행복,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본 합창단의 고요한 아침의 사계와 특별출연하는 리틀하모니와 부산시 북구여성합창단이 희망과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노래로 연주회의 포문을 열고, 2부에서는 가족이란 이름으로 친구, 첫사랑, 가족의 사랑을 담아 노래한다.

 

마지막 3부에서 부산시 북구여성합창단과의 연합합창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노래로 관객들에게 다가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은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초대권 배부 등 기타 상세한 내용은 동부여성문화회관(053-605-304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레이디스싱어즈는 1995년 창단 이후 노래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사랑과 희망을 선사하는 지역의 대표 여성합창단으로 정기연주회와 해외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금까지 250여 회 이상의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합창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심신이 지쳐 있는 요즈음, 시민들을 위로하고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니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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