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합창단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가족합창단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하였다.

10회차로 진행된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전문 성악 지휘자와 안무가의 지도로 파트별 집중 훈련, 가족 구성원의 음악적 정서발달을 위한 오르골 만들기, 합창곡의 내용과 감성에 따른 다양한 무용과 퍼포먼스를 연출해보는 시간으로 다채롭게 운영되었다.

박성수 관장은 “가족이 함께 방학 기간 동안 합창연습과 다양한 무용 수업을 통해 음악적 사고와 표현력을 기르고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음악 소통 프로그램 통해 청소년의 문화 활동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신뢰와 화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