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거취약가구 전수조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사후점검 실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 취약지역에서 거주하는 이웃을 선별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인계동의 특수시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단체원 등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인계동은 주거 취약가구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주거취약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13가구 우선 선정했으며, 현장 확인을 통해 햇살하우징, 함께웃는세상 집수리 및 LH 수선유지급여 등의 유사사업으로 1차 연계했으며, 연계가 불가한 가구의 주택 노후도, 생활형편, 임차형태 등을 고려하여 최종 4가구를 선별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최종 선별된 4가구를 주거환경 전문가로 활동중인인계동 새마을협의회 박종철 회장과 현장 확인을 통해 주거 개선방향 및 사업추진 일정을 논의하고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단체원이 협업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 개선이 제공된 가구는 추가 공공복지사업 연계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사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열악한 가구를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주신 단체원과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추진하여 추석명절 전에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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