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자살예방, 생명존중에 대한 시민 인식제고로 생명존중 문화조성
대구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9월 2일 오후 2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시민과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부대행사로는 9월 3일 오후 4시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시민참여 ‘생명사랑 스탬프 투어’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정·시행 이후 매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관리처와 개인 1명에게 대구광역시장상을, 우수자원봉사자 8명에게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장이 수여된다.
기념식 2부에는 박상미 마음치유전문가의 ‘슬기로운 정신건강생활’ 강연으로 대구시민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진다.
9월 3일 오후 4시 ~ 8시 강정보 디아크광장에서는 ▲ 생명사랑 스탬프 투어 ▲ 체험부스 인생네컷 ▲ 버스킹 공연 ▲ 이벤트 경품 추첨 등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생명존중, 생명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한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자살 예방활동을 통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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