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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밤에도 관광의 빛 밝힌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국제명소형에 인천광역시, 성장지원형에 통영시 선정, 지자체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내년 정부 예산안 2배 이상 증액

최윤미 기자 | 기사입력 2022/09/05 [15:43]

문화체육관광부. 밤에도 관광의 빛 밝힌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국제명소형에 인천광역시, 성장지원형에 통영시 선정, 지자체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내년 정부 예산안 2배 이상 증액
최윤미 기자 | 입력 : 2022/09/05 [15:43]

▲ 야간관광 특화도시 구상도(안)

 

한국에서도 홍콩의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 라이트 쇼)와 호주의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세계 최대 빛 축제)와 같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첫 번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국제명소형’에 인천광역시, ‘성장지원형’에 경남 통영시를 선정했다. 올해 각각 국비 7억 원과 3억 원(동일 규모 이상 지방비 별도)을 지원하고 평가를 거쳐서 최대 4년간 ‘밤이 더욱 매력적인’ 우리나라 대표 야간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관광객이 지역에 하루 더 머무르게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육성하고자 새 정부 국정과제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세계적 수준의 야간관광 매력도시로 성장할 ‘국제명소형’과 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성장지원형’으로 나눠 진행했다.

 

[100년의 밤이 공존하는 ‘빛의 도시, 인천’, 오방색으로 물든 ‘밤 아홉 시, 통영 오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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