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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영국, 인도, 아랍에미리트에서 ‘2022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단체 탄생

최재원 문화부기자 | 기사입력 2022/09/08 [17:42]

문화체육관광부, 영국, 인도, 아랍에미리트에서 ‘2022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단체 탄생

최재원 문화부기자 | 입력 : 2022/09/08 [17:42]

?▲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의 수상 단체로 ▲ 영국의 과학기술 분야 비영리단체 ‘네이티브 사이언티스트(Native Scientist)’, ▲ 인도의 ‘칼링가 사회과학연구원(Kalinga Institute of Social Sciences)’, ▲ 아랍에미리트의 온라인 교육플랫폼 ‘마드라사(Madrasa)’ 세 곳이 선정됐다. 유네스코는 문맹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65년에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누구나 말과 글을 쉽게 익히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전 세계 문맹 퇴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89년에 제정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지원해오고 있다. 1990년부터 2021년까지 59개(명) 단체와 개인이 문해 사업을 수행하고 개발도상국의 모국어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받았다. 각 수상 단체(개인)에는 상금 2만 미국달러와 수상증서, 은으로 된 메달을 수여한다. [영국 ‘네이티브 사이언티스트’, 과학·수학 전문가가 이민자 유·청소년들에게 그들의 모국어로 관련 분야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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