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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 1주년 맞이 기념행사 열려

양종열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9/16 [18:26]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 1주년 맞이 기념행사 열려

양종열 선임기자 | 입력 : 2022/09/16 [18:26]

▲ 염리종합사회복지관 1주년 기념행사에서 돌잡이 이벤트를 하는 참석자들 (오른쪽 다섯 번째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는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구립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16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은 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마포구의 사회복지관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22억원을 들여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종합사회복지관 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 데이케어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가 함께 입주하여 주민돌봄 및 어울림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마포구의 복지네트워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노웅래 국회의원, 정진술 시의원, 이민석 시의원, 김영미 마포구의장,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관 첫돌을 기념해 금년 첫돌을 맞이한 아기 2명과 박강수 구청장 및 참석자들이 함께 돌잡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개관 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에서 “지역복지 허브기관으로써 마포구 복지 네트워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 1주년을 맞은 구립염리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구살리기 체험놀이터, 먹거리장터, 환경사랑 영상 상영회 등 다채로운 1주년 행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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