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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 “라디오 도서관으로 사연 보내주세요”

10월 5일까지 책과 도서관 관련 사연 보내면 ‘라디오 도서관’에서 소개

양종열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9/17 [23:56]

금천구,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 “라디오 도서관으로 사연 보내주세요”

10월 5일까지 책과 도서관 관련 사연 보내면 ‘라디오 도서관’에서 소개
양종열 선임기자 | 입력 : 2022/09/17 [23:56]

▲ 금천구,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 “라디오 도서관으로 사연 보내주세요”

 

금천문화재단은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 ‘금나래 라디오 도서관’의 청취자 사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나래 라디오 도서관’은 2021년부터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플랫폼 채널이다. 책과 도서관에 관한 내용을 오디오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해 지역주민과 다방면으로 소통해왔다.

 

올해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오디오클립을 송출한다.

 

주요 코너는 △ 청취자의 사연을 들려주는 ‘당신의 도서관’ △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문학을 영화로 만나는 ‘디깅 디 아트(Digging the art)’ △ 금나래도서관 사서가 책을 소개하는 ‘사서의 서재’ 등이다.

 

이중 ‘당신의 도서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코너로, 책이나 도서관에 관한 경험, 도서 추천 등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정리하거나 음성 파일로 녹음해 10월 5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인 이야기는 ‘당신의 도서관’ 코너에서 소개하며, 응모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주어진다. 특히 음성파일 형식으로 제출해 자신의 목소리를 보내준 참여자에게는 금천구립도서관 우수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대출 가능한 도서의 수도 확대할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 라디오 도서관’은 오디오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가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채널이다”라며, “유익하고 다양한 도서 정보도 제공하고, 주민의 다양한 사연과 생각도 공유하며 누구나 즐겨 듣는 채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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