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보건소, 활력충전! 공예작품 재활 프로그램 운영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7월 11일부터 매주 1회 구래동 호수마을 LH5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재가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공예작품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재활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됐으나 방역이 완화되면서 운영이 재개됐고 사회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재가 장애인에게 휴지케이스 만들기(4주), 도자기 핸드페인팅으로 그릇만들기(4주) 활동을 통하여 사회참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9월 21일부터는 6주간 관내 경로당 2곳에서 재활운동, 관절구축예방운동 등을 주제로 장애인의 근력, 유연성, 일상생활동작 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될 체조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재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건강권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