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관내 온천공원 작은 도서관 주변에서“가을 피크닉”이라는 주제로「문화마켓」이 열렸다고 밝혔다.
「문화마켓」은 창전동 공방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여 2018년 6월 첫 회를 시작으로 수차례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2020년 7월 이후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
이번「문화마켓」은 전통매듭, 리본공예, 생화?식물 패브릭, 액세서리, 손뜨개, 마크라메, 키친크로스 등 핸드메이드 공방을 운영하는 동아리 회원의 참여로, 미니 테라리움, 마크라메 스트랩, 손수건 도장 찍기 등의 체험과 판매, 포토존 운영을 통해 가족단위 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주말의 여유를 즐겼다.
다음「문화마켓」은 10월 15일, 11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해피 할로윈」「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온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희종 창전동장은“창전동에서 공방 활성화에 선두적인 역할을 한 만큼 앞으로 많은 공방이 참여하는 문화마켓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마켓을 주관한 이천시 문화상점 동아리(창전동 소속)는 창전동 곳간 마당제,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주민총회 등의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공방 문화를 알리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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