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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장, 화재경계지구인 파주출판도시 현장컨설팅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9/20 [13:18]

파주소방서장, 화재경계지구인 파주출판도시 현장컨설팅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9/20 [13:18]

▲ 화재경계지구인 파주출판도시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20일 파주시 문발동에 위치한 파주출판도시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지도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가진 현문현답(現問現答) 안전컨설팅은 최근 공장·물류창고에서의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정찬영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취약한 부분이나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파주시에 맞는 소방안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웅진북센 등이 속해 있는 파주출판도시는 파주시에 조성된 문화 및 행사, 견학과 숙박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국가문화산업단지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기에 파주소방서는 이를 화재경계지구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고용탁 상임이사 등 7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주)웅진북센 현장점검 ▲대상물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출판단지 현장 확인 및 화재안전관리 ▲사고사례 공유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출판도시와 같은 국가문화산업단지가 파주시에 있다는 것은 대단한 자랑이다. 책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방문 할 수 있도록 관계인들은 소방서에서 시행하는 예방대책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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