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9월 6일, 15일 2일간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요리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틀쉐프 & 파티시에’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학년~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22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실시한 직업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높게 선정된 요리사 직업체험이다. 이 날 프로그램은 달콤한 수제 마카롱 만들기와 가을 피크닉 햄버거 도시락 만들기를 실시해 간단한 요리를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며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고 진로 의사결정을 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요리사와 파티시에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만들어보며 체험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고 가족들과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4일, 6일에는 2기 드림캐쳐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계획하며 미래사회의 유망직업인 조경건축공학자와 특수분장사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해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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