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위기에 놓인 사각지대 연중 발굴 및 복지 욕구와 문제를 반영한 10가지 특화사업 추진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9/21 [14:35]
▲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규환·김태화)는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긴급구호비, 밑반찬, 해피하우스 집수리 등 10가지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연중 추진하여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복지 정보 접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제도권 밖 틈새계층 발굴을 최우선 목표로 관내 전역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와 전화번호 스티커 부착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적 복지제도로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특화사업을 제공하며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