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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회 개최

케이메디허브와 DGIST간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우수 기초 연구 성과 발표

이경자 기자 | 기사입력 2022/09/23 [13:42]

대구ㆍ경북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회 개최

케이메디허브와 DGIST간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우수 기초 연구 성과 발표
이경자 기자 | 입력 : 2022/09/23 [13:42]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와 DGIST가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회를 21일 개최하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신약개발 연구회를 개최하여, 양 기관의 신약개발 분야 협력 논의를 했다.

 

이번 연구회에서 DGIST에서는 뉴바이올로지학과(학과장 이영삼)와 뇌과학과(학과장 이성배) 주축의 연구중심으로 발표를 했다.

 

이영삼 학과장은 역노화를 위한 소분자 발굴 주제로 발표했고, 뉴바이올로지학과 이창훈 교수는 피부 및 인접 조직을 위한 새로운 약물 발굴을 주제로 신약개발 협력 논의 했다.

 

아울러, DGIST에서 창업한 씨티셀즈(대표 뉴바이올로지학과 김민석 부교수)와 실리코팜(대표 뇌과학과 김태형 석박사통합과정생)의 기업 사례도 발표하여, 바이오벤처기업 지원에 대해서도 협력했다.

 

케이메디허브의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 신약개발 기관의 초기 파이프라인의 개발 및 사업화 연계를 중점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대학 등의 우수 기초연구가 신약개발 분야에서 꽃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수행하고 있는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은 ’22년 시작하여 ‘27년까지 국내 신약개발 기관의 초기 파이프라인를 지원하고,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를 가지고 있는 대학 등의 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와 우수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의 혁신신약개발이 탄생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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