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온라인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 보건기구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에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치매관리법 제5조 1항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하여 2008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걷고! 예방하고! 극복하고!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생활 속에서 치매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걷기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걷기 달성 챌린지 및 깜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 중에 있으며, 점동면, 대신면, 가남읍, 흥천면에도 분소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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