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 세교동 먹거리촌 야간 축제 대성황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로 지역상가 활력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와 세교동이 지난 23일~24일 이틀간 상가어린이 공원에서 개최한 ‘세교동 먹거리촌 야간 축제’가 많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세교동 주민자치회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세교8통 먹거리촌 상가 일대를 활성화 하고자 2022년 세교동 마을 의제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K-POP, 트로트, 파원댄스 등의 신나는 공연과 야시장 분위기가 물씬 나는 달고나 만들기, 농구·사격게임 등 각종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상가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를 주최한 박형수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세교동 먹거리촌이라는 공간 안에서 주민과 지역 상가 간 상생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마을 의제 발굴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종 세교동장은 “축제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과 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의식 변화를 기반으로 세교동이 한층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마을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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