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현장에 방문하여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 (現問現答)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대전에서 아울렛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위협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어 대형쇼핑시설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 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진행됐다.
최근 5년 경기도 내 쇼핑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36건으로 부주의(44%)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는 사전 조치가 충분하다면 많은 피해를 막을 수가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한지연 점장 등 9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점포현황 청취 및 화재예방 컨설팅 ▲지하층 적재 가연물 화재위험 점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상시 정상 작동상태 ▲방재실 및 제연설비 현장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파주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이 책임감을 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 관계자에게 전하여 안전이 피부로 와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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