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의 보석, 크로아티아로 떠나다 2022 크로아티아 문화주간 개막식 개최10월 21일 크로아티아 문화주간 개막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2 평택세계문화주간 크로아티아 문화주간(10월 21일~27일) 개막식이 지난 21일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정장선 시장 및 문화계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평택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 크로아티아 피아니스트 공연, 케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성악가 공연, 평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 등 양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축하 무대를 꾸며 내빈과 배다리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크로아티아의 청정한 아드리아 해처럼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크로아티아 음식 체험부스’, ‘대사관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개막식의 풍성함을 더했다.
정장선 시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교류를 하는 크로아티아와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문화주간을 초석으로 평택시와 크로아티아 ‘풀라시’는 자매결연을 통해 더욱더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공공외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 문화주간은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는 10월 27일까지 운영되며 크로아티아 물품·전통의상·사진 전시, 크로아티아 음식 만들기 체험, 크로아티아 대사 역사·문화 강연, 피아노 독주 공연 등 크로아티아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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