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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풍성한 할로윈축제 열려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0/24 [15:43]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풍성한 할로윈축제 열려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0/24 [15:43]

▲ 22일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의정부시 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 10월 축제의 달을 맞이하여 21일, 22일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모두모아)에서 ‘할로윈을’테마로 청소년 버스킹 공연과 어울림마당이 진행됐다.

 

21일 청소년 버스킹 ‘너의 멜로디’는 올해 4회째 진행됐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들로 구성된 13개의 공연팀이 참가하여 가을밤과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청소년 버스킹 공연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소낙비’가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르고 건전한 문화·예술 공연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해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정착된 프로그램이다.

 

22일에 열린 제19회 청소년어울림마당‘행복누리축제’는 의정부 경기꿈의학교‘성장발표회’와 함께 연계하여 청소년 문화·예술의 장으로 운영됐다.

 

공연마당은 밴드, 댄스, 우쿨렐레, 랩, 가혼, 오케스트라, 통기타, 벨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16개의 청소년동아리가 화려하게 장식해주었으며, VR체험버스, 유령 마시멜로 만들기, 할로윈 포토존, CSI 과학수사체험 등 총 41개의 체험, 전시, 이벤트로 구성된 체험마당도 동시간대에 운영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청소년들이 배움의 주체로서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한히 꿈꾸고 스스로 기획 및 도전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1년간 성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청소년동아리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축제로 가을을 물들였으며, 축제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도모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1월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올해 종료될 예정이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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