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정겨운 시골마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정겨운 시골마을체험’은 따듯한 정서가 느껴지는 미리내마을에서 가족 단위로 체험을 진행하며 단결력을 키우고 시골 정취를 오감으로 느끼며 풍요로운 감성을 공유하여 가족 간에도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았고 가족 단위별 자차로 미리내마을로 집결한 후 인절미 만들기, 고구마 캐기 체험을 진행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이 협동심을 키워 함께 만들고 체험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가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추억의 순간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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