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 장애인 건강서비스 『스마트워치 활용 걷기챌린지 운영』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장애인 4차 재활서비스 확대 실시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11월 장애인의 건강수준 개선과 효율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4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밴드 활용 걷기챌린지』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체·뇌병변 등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밴드를 제공하여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장애 정도에 따른 목표 걸음 수를 설정, 개인 건강상태에 맞춘 운동 교육과 신체활동 모니터링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다.
사업 담당자는 스마트밴드 활용 걷기 챌린지의 장점으로는 스마트밴드를 착용하며 걷는 동안 걸음 수·심박 수·운동량을 실시간 확인하여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으며, 목표지향적인 걷기 실천으로 장애인의 전반적인 신체건강 증진은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그동안 혼자서 꾸준히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스마트 걷기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6개월 이상 꾸준히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운동량을 조절하며 걷다보니 이전보다 건강도 좋아졌고 꾸준한 걷기로 우울감 해소에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탄보건소는 추후에도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참여자의 높은 만족과 건강개선 효과를 실현하는 장애인 4차 재활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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