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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 5∼6일 가을밤 천체관측…개기월식 이해하고, 토네이도 원리 체험

200mm 망원경?천문가와 천체관측, 과학마술쇼, 과학체험 프로그램…3년만의 대면, 확대 진행

양종열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0/27 [12:34]

서울시립과학관, 5∼6일 가을밤 천체관측…개기월식 이해하고, 토네이도 원리 체험

200mm 망원경?천문가와 천체관측, 과학마술쇼, 과학체험 프로그램…3년만의 대면, 확대 진행
양종열 선임기자 | 입력 : 2022/10/27 [12:34]

▲ 서울시민 별빛축제 포스터

 

올해 11월 부분월식은 달과 화성, 적색거성이 삼각구도로 관측되는 ‘레드 트라이앵글’ 관측이 예상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밤 9시까지 ‘2022 서울시민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일간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천문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천문가들이 함께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고, ‘과학’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강연,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2년간 온라인으로만 운영하다가 3년 만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① 천문관측과 천문관련 유명인사 초청 과학토크 쇼 ② 특별 전시해설 등 전시실 야간개장 프로그램 ③ 과학매직쇼, 가을음악회 등 공연 ④ 내손안에 과학(부분월식을 닮은 도어 벨, 작은 모형으로 알아가는 달의 변화 등), 대학생 에듀 서포터스 재능기부 열린 과학 나눔터 (레진을 이용한 우주 모양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먼저, 과학관 옥상 야외정원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별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소속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와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의 천문가들이 일반시민에게 천체 관련 내용을 함께 설명하는 천체관측 행사가 5일(토)~6(일)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천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천문 관련 유명인사들의 특별한 과학토크쇼가 마련되어 있으며, 서울시공공예약 시스템에서 사전예약을 통한 현장 참여 또는 서울시립과학관 유튜브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NASA Moon and Mars Mission(나사 달과 화성 탐사)’ 의 폴윤 박사(NASA/ JET Solor System Ambassador)와 ‘제임스웹 망원경으로 다시 본 우주’ 의 강성주 천체물리학박사(국립과천과학관 기상연구사)를 초청하여 ‘Red Triangle[부분월식(붉은 달), 붉은행성(화성) 적색거성이 삼각구도로 관측되는 천문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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