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1회 의정부음악도서관 영아티스트 콘서트 성료청소년 예비 피아니스트, 미래의 거장으로 꿈을 펼치다
의정부시는 10월 30일 청소년들 대상으로 예비 피아니스트들을 위한 ‘제1회 의정부음악도서관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음악을 전공하는 청소년들(중3 ~ 고3)이 미래를 빛낼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굴?지원하는 프로젝트 연주회로, 오디션을 통과한 5명의 예비 피아니스트들이 이날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공연에는 2003년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 콩쿠르 1위에 오른 후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효선 교수(경희대 음대)가 참여해 학생들의 연주를 관람하고, 음악적인 조언과 음악가로 성장하며 겪었던 자신의 경험. 그리고 객석과 참여자를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5명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거장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임효선 교수는 “이러한 기회가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경험과 기회가 되는 만큼, 이런 자리를 마련한 의정부음악도서관의 역할이 상당히 크다”며, “연주자와 객석이 음악으로 하나가 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참여한 예비 피아니스트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역 음악문화 공공재 플랫폼으로서 시민들이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음악 전문 공공도서관 역할을 하고 있는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이번 ‘제1회 의정부음악도서관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젊은 음악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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