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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충북 청주시 소재 메추리 농장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 검출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1/08 [19:04]

농림축산식품부, 충북 청주시 소재 메추리 농장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 검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1/08 [19:04]

▲ 농림축산식품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청주시 소재 메추리 농장(520,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메추리 농장은 청주시 6차 발생농장의 방역대 내 위치하며,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방역대(보호지역) 내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내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출입 시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시설 +고압분무 소독),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육농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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