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수주도서관(고리울로 8번길 77)에서‘제1회 고리울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리울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청년이 직접 추진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마을 미디어 행사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전시에는 지난 여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사진 촬영 교육’과 작품과 우리 마을을 소개하는 사진을 담은 ‘고리울 마을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이 전시되며 11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진행된다.
영화제는 11월 19일 1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디어 교육 영상 및 지역 청소년·청년이 제작한 영상으로 1부를 진행하고 2부 상영회에서는 영화 ‘룸쉐어링’ 관람 후 감독과 배우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그밖에 체험 활동으로 숨은 QUIZ 찾기, 네 컷 기념촬영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참여한 모든 분들이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모여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강지역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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