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202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독사 예방사업은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주민인식개선 캠페인,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당사자 자조모임 등 중장년의 고립감 완화 및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8일 양주중장년행복캠퍼스(센터장 염일열)에서 운영한 커피 바리스타 1기 사회공헌팀이 바리스타 활동 수익금을 후원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고독사 예방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복지관은 중장년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향후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른 욕구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포럼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채정선 관장은 “중장년층은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에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부분이 있다”며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복지관이 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을 발굴하고 적기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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