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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 제23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 최종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 개최

- 제23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 대상 “나광호 작가” 수상 - 단원미술대상 2천만원  선정작가 각 200만원 총 4천만원 제공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1/16 [13:44]

안산문화재단 , 제23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 최종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 개최

- 제23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 대상 “나광호 작가” 수상 - 단원미술대상 2천만원  선정작가 각 200만원 총 4천만원 제공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1/16 [13:44]

▲ 제23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 대상 “나광호 작가” 수상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에 대한 시상식이 11일 안산시장실에서 진행됐다. 단원미술대상 최종 수상자로 나광호 작가를 선정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단원미술제(운영위원장 강선흥)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된 미술 공모전으로 2015년부터는 미술부문의 공모를 ‘작품공모’에서 ‘작가 공모제’로 전환하면서 해마다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며 다양한 후속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8인이 응모하여 1차 서류(포트폴리오) 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10인의 작가를 선정하고, 전시기회를 제공하여 단원미술대상 1인을 선정했다.

 

단원미술대상에는 나광호 작가, 인기작가상은 이다겸 작가, 선정작가에는 고정남, 문이원, 변현진, 이길수, 이성경, 이웅철, 장민경, 한윤희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작년에 이어 선정작가 공모에서는 심사와 별개로 관람객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인기작가상을 선정하며 더욱 의미가 뜻깊다.

 

단원미술대상을 수상한 나광호(43)는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풍경에 애정을 가지고 대형 목판화 작업으로 재탄생시킨다. 세밀하게 작업한 목판은 오로지 하나의 판화만 찍어내며, 이를 통해 흔한 일상 이미지를 작가만의 관점으로 해석한 도감’[圖鑑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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