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경민대학교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을 10월 29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중장년(5064) 세대의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활동지원 등 중장년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장년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기에 입교한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해 잣향기푸른숲의 드높이 뻗은 잣나무와 피톤치드 가득한 푸른숲에서 누리는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환철 교수(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 산학협력처장)는 “이번 가을여행 야외수업으로 일상에 지쳤던 수강생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중장년의 취창업에 대한 의욕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2022년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2기(9월~11월) 과정이 운영 중에 있으며, 4개 기술과정 프로그램에 100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64세까지의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으로 4주 생애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에 참여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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