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 간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김포,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2022 김포미래교육협력주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김포시와 김포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첫째 날에는 김포미래교육포럼이 운영되고, 이튿날에는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혁신교육지구)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30일 열리는 포럼에서는 사전에 위촉된 위원 80명을 대상으로 김포의 교육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5개 분과인 ▲교육격차해소분과 ▲교육거버넌스분과 ▲탄소중립분과 ▲디지털시민교육분과 ▲학생분과에서 발제를 진행한 뒤 공동위원장(김포시장,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포시의장)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토크’가 진행된다.
12월 1일 둘째 날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는 마을교사, 학교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혁신교육지구)의 사업 성과와 사례를 나누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초청 특강인문학자인 김경집 교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콘텐츠’에 대한 특강을 담당한다. 이 외에 이번 ‘2022 김포미래교육협력주간’ 이튿날에는 마을학교 공감두 창작음악극, 사례발표 등 미래 교육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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